두산중공업, 파키스탄 화력발전시장 첫 진출

입력 2007-0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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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국내 업체 최초로 파키스탄 화력발전소 시장에 진출했다.

두산중공업은 파우지 파운데이션(Fauji Foundation)사 사이드 아리프 하산(Syed Arif Hasan) 회장과 파키스탄 남부 신드(Sindh)주 다하르키(Daharki) 지역에 1억5000만 달러 상당의 175MW급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복합화력발전소는 파키스탄 남부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플랜트로서, 두산중공업은 이 공사를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루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일괄 수행해 오는 2009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발전 BG 홍성은 부사장은 “이번 수주는 파키스탄 발전 시장에 대해 한발먼저 예측해 진출한 회사의 마케팅 능력과 중동, 인도, 동남아에서 보여준 EPC 수행능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이번 수주로 신흥 이머징 마켓으로 떠오르는 파키스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로도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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