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Q 영업익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 전망…목표가↑ - 동부증권

입력 2015-07-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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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0일 효성의 2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1분기 실적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가는 1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승재 동부증권 연구원은 “효성의 전 사업 부문 호조세로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384억원”이라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던 지난 1분기를 다시 한번 뛰어 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분석에는 중국 스판덱스 (Spandex) 시장 확대로 인해 추가로 1만톤이 더해지면서 증설분이 반영됐다. 여기에 성수기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인해 섬유 부문이 다시 한번 최고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 부문은 프로판 가격을 포함한 원재료 가격의 약세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고, 산업자재는 타이어코드 출하량이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 연구원은 “여전히 매수 기회가 있고 현금창출 기회도 늘어나고 있다”며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조정된 만큼 목표가 상향과 업종 ‘톱-픽’ 유지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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