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뉴 세라토 SX 출시

입력 2007-02-04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30대 고객 타깃...역동성 및 세련미 강조

기아자동차는 역동적인 스타일로 내ㆍ외장디자인을 개선한 '뉴쎄라토 SX(사진)'를 시판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뉴쎄라토 SX의 기본 컨셉은 '스타일리쉬와 고급스러움(Stylish LuXury)'으로 준중형차를 구입하는 소비자 중 20~30대 연령대가 70%에 이르는 만큼 이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뉴쎄라토 SX'의 외관 디자인은 ▲블랙 메쉬타입(Mesh Type ; 그물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베젤 헤드램프 ▲스테인레스 머플러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루미늄 휠 ▲앞ㆍ뒤 범퍼 하단에 메쉬 디자인 등을 신규로 적용해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했다.

또 실내 인테리어에 우드 그레인은 배제하고 검정색과 메탈 컬러만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스테인레스 풋레스트와 페달 패드 ▲메탈 컬러로 처리한 변속 레버와 도어 스위치 판넬 등을 추가 적용해 미래 지향적인 조종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스포츠카에 주로 적용되는 버킷 스타일의 시트와 엔진룸 내에 스트럿 타워바가 적용돼 고속주행이나 급회전시 운행의 안전감을 더 했다.

이외에도 ▲제동력 보조장치(EBD)가 내장된 ABS ▲전자식 급제동 보조장치(BAS) ▲AUX(외부 음향기기 연동시스템) 단자 ▲버튼타입 전자식 룸미러 ▲앞좌석 열선시트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 첨단 편의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뉴쎄라토 SX'를 비롯한 뉴쎄라토 전 모델에 신규번호판(520mm X 110mm)을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뉴쎄라토 SX의 시판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쇼핑센터에서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며 "이달 23일까지 전국 지점에서 쎄라토 SX의 대규모시승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 내에 별도의 홍보 사이트를 마련해 각조 이벤트를 개최,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급 디지털 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포토 프린터,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뉴쎄라토 SX는 20~30대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역동성과 세련미를 한층 강조한 모델"이라며 "확 바꾼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엔진성능을 바탕으로 준중형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쎄라토 SX'의 가격은 1390만원(수동변속기 기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고우석, 방출대기 명단 올랐다…메이저리그 입성 물 건너가나
  • 정용진 부부 데이트 현장 포착한 '밥이나 한잔해'…식당은 어디?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단독 줄줄이 터지는 금융사고에... 6월 금융판 암행어사 뜬다
  • 무용가 이선태, 마약 투약 및 유통…'댄싱9' 다시보기 중단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33,000
    • +0.72%
    • 이더리움
    • 5,220,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46%
    • 리플
    • 724
    • -0.82%
    • 솔라나
    • 232,100
    • -1.53%
    • 에이다
    • 624
    • -0.95%
    • 이오스
    • 1,127
    • -0.27%
    • 트론
    • 157
    • +1.95%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06%
    • 체인링크
    • 24,930
    • -3.86%
    • 샌드박스
    • 608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