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조선희 "수민아 미안해…" 무슨일?

입력 2015-07-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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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선희(방송화면캡처)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서수민 CP와의 자취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7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1인 기업 성공시대 특집' 편에는 조선희 사진작가가 게스트로 출연, 솔직한 입담으로 방송을 꾸몄다.

이날 조선희는 "대학 시절 서수민이 친한 친구였다. 함께 자취를 하기도 했다"며 "일년 정도 하숙을 했다. 그 친구도 저도 돈을 아껴야 해서 1인당 6만원 정도하는 연탄 온돌방에서 자취를 했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연탄을 가는 것 때문에 재밌었다. 둘 다 더럽고 게을렀다. 연탄이 맨날 꺼져서 서로 발길질 하면서 미뤘다"며 "뜨거운 물이 없어서 세수도 못하고 '야, 눈꼽만 떼고 가자'고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민아 미안해"라고 사과를 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은 “택시 조선희 솔직하네” “택시 조선희 사진작가구나” “택시 조선희 유명한 사람인가요?” “택시 조선희 흥해라” “택시 조선희 사진 본 적 있음” “택시 조선희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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