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피타입 엇갈린 '희비'… 관록 이긴 '아이돌 파워'

입력 2015-07-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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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쇼미더머니4' 방송 캡쳐)

아이돌 출신 래퍼 송민호와 관록의 래퍼 피타입이 '쇼미더머니4'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3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선 아이돌 위너의 송민호가 출연했다. 방송 전부터 송민호는 PD들에게 인정을 받는 아이돌로 알려졌다.

하지만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 다른 래퍼들은 아이돌 출신 래퍼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던 상태. 이런 상황에서 송민호는 멋진 랩 실력을 2차 예선 무대에서 선보여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기존 래퍼들까지 송민호의 랩을 인정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엠넷 '쇼미더머니4' 방송 캡쳐)

반면, 관록의 래퍼인 피타입은 무대 전 기대를 모은 참가자였지만 2차 예선의 문을 넘지 못했다.

심사위원들은 피타입의 무대에 앞서 "무릎을 끓고 들어야 할 것 같다"고 긴장했다. 하지만 피타입은 무대에서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두 차례 반복하면서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사라지게 만들었다. 결과는 불합격. 무대에 내려온 뒤 피타입은 "갑자기 신경다발이 끊긴 것 같다"며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기대를 하지 않았던 아이돌 출신 송민호와 기대를 모았던 래퍼 피타입의 희비가 엇갈린 순간이었다.

누리꾼들은 "송민호가 소속사 딱지만 떼면 실력으론 괜찮음", "피타입, 기대 많이 했는데 초보적인 실수를 하다니 정말 아쉽다", "송민호 피타입, 결과가 엇갈리다니 방송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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