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힘들었던 배우생활… 생활고에 ‘대리운전’ 고민까지 “아내에게 고맙다”

입력 2015-07-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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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사진=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

정상훈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과거 생활고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져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아내에게 가장 고마웠을 때가 언제냐"고 물었고 정상훈은 "돈이 없었을 때가 있었다. 아이도 있어서 대리운전을 생각도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 목표는 가장으로서 아이들을 건사해야한다는 것이었다. 며칠을 고민했었는데 아내가 이 사실을 알고 '너무 걱정하지마. 잘 될거다. 우리 지금 아픈 사람도 없고 모자란 것도 없고 괜찮으니까 돈 걱정하지마'라더라. 너무 고마웠다"며 아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상훈은 "이렇게 잘 돼서 아내에게 면이 서서 너무 좋다. 잘 된지는 2년 정도 됐다"며 "배우들은 무대가 없으면 오갈 데가 없다. 고생하는 연기자들이 많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상훈은 뮤지컬 ‘올슉업’의 한 곡을 열창하며 “이 뮤지컬을 통해 아내를 만났다. 바로 이 곡 때문이다. 이 곡이 애잔하고 짠한 곡이다”라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상훈의 소식에 네티즌은 “정상훈, 잘되서 다행이다”, “정상훈, 축하해요”, “정상훈, 좋은 사람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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