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최대 행사 경주서… 중기중앙회 '리더스포럼' 개최

입력 2015-07-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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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최대의 행사가 경주에서 펼쳐진다. 올해 중소기업계 현안을 서로 공유ㆍ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현대호텔경주에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천년고도 경주, 중소기업의 새로운 꿈을 품다`을 주제로 '201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막했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그동안 세계적인 경영학 석학인 오마에 겐이치, 블룸버그 칼럼니스트인 윌리엄 퍼섹 등 세계적인 명사들의 강연과 경제민주화, 골목상권 보호, 중소기업 적합업종 등 중소기업의 시대적 아젠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이슈를 이끌어왔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60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중소기업 단체장들이 '청년 1+ 채용 선언문' 낭독하고 △청년 1+ 채용운동 전개 △글로벌 청년창업가 육성 지원 △내수침체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 △기업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약속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개막인사를 통해 "인류의 인식이 전환된 것처럼 우리 경제도 과거의 성장방식과 고정된 틀을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우리가 직면한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의 해법을 중소기업에서 찾고 중소기업이 경제성장의 중심에 서야한다"며 "우리 기업인들이 그동안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이제는 우리가 돌려줄 차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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