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내 주식형펀드로 1조3000억원 유입

입력 2015-07-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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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자금 유출이 계속되던 국내 주식형 펀드로 뭉칫돈이 들어오고 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국내 주식형 펀드 순유입액은 1조3245억원으로 집계됐다. 3조4376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1조3245억원이 빠져나갔다.

월간 단위로 국내 주식형 펀드가 순유입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 2월 이후 석달 만이다. 코스피지수가 정점을 찍고 최근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하반기 재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주식형 펀드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주식형 펀드와 달리 해외 주식형 펀드에선 6월 한 달간 495억원이 순유출했다. 중국 증시의 거품이 꺼지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중국펀드 환매가 이어졌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 기대감에 자금이 몰렸던 유럽 펀드도 최근 그리스 발 우려로 인기가 시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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