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청약 경쟁률 치열

입력 2015-07-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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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급 신청자 몰려 새벽까지 접수… 2.2대 1

▲지난달 26일 개관한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청주 호미지구에 공급하는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가 청약 접수 첫날부터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우미건설은 1일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가 362가구를 모집하는 특별공급에서 814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30일 오전 10시 특별공급분 청약을 개시하면서 신청 마감 시간을 이날 오후 3시로 예고했지만 신청 인파가 계속 몰리자 1일 새벽 2시까지 접수 창구를 열었다.

특별공급은 일반적으로 신혼부부를 비롯해 3자녀 이상 가구, 국가유공자, 노부모 부양 등 공급대상을 제한해 경쟁률이 높지가 않다.

1순위는 청약일은 1일, 2순위 청약일은 오는 2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다. 계약일은 14일붜 16일이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1순위 마감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지만 지방사업지에서 특별공급분에 대한 마감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은 1차와 2차가 함께 분양해 총 1291가구가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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