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중국 증시폭락에도 낙관론 여전ㆍ인민은행 기준금리 인하ㆍ그리스 디폴트,“돈이냐 명예냐” 등

입력 2015-06-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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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29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2.3% 급등한 채 개장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현지시간 오전 9시 44분 현재 전일 대비 1.08% 하락한 4147.46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중국바이두)

6월 29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상하이종합지수, 월요일 주가

- 지난 2주간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폭락세를 나타낸데 이어 한 주의 장이 시작하는 월요일 주가에 중국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 주말 중국 인민은행이 주식시장을 살리기 위한 추가 부양책을 내놓은 만큼 주가 상승 전환을 기대하는 사람이 다수 있는 것으로 보여

- 29일(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 급등한 4289.77로 개장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며 약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보여

2. 그리스 디폴트, “돈이냐 명예냐”

- 28일(현지시간)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그리스 공영방송 ERT에 출연해 “그리스 정부가 요구한 구제금융 단기 연장안이 거부됐다”고 밝히며 그리스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처해

- 이에 대해 중국인민들은 “돈이냐 명예냐”의 문제로 바라보고 있어

- 일부에선 치프라스 총리가 그리스 디폴트를 야기시켰다는 평가도 나와

3. 증시 폭락에도 낙관론 여전

- 지난 26일(현지시간)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7.4% 폭락한 4192.87로 장을 마감, 지난 12일 최고점 이후 20% 이상 하락해

- 지난 12일 이후 주가 과대평가, 기업공개(IPO) 물량 부담에 의해 중국증시는 2주째 하락하며 강세장이 종료됐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어

-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 A주 상승세가 다시 시작될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 이는 지난 주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 발표 탓인 것으로 풀이돼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인민은행, 기준금리ㆍ지급준비율 인하

- 28일(현지시간)부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지준율)을 동시에 인하한다고 밝혀

- 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금과 대출의 기준금리는 0.25%포인트 인하한 4.85%로, 지준율은 0.5%포인트 인하한 2.0%으로 하향 조정

- 기준금리와 지준율을 동시에 내린 것은 약 10년 만에 처음

▲27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워터파크에서 발생한 화재로 500여명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사진=신화/뉴시스)

2. 대만 워터파크 폭발사고

- 27일(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경 대만 타이베이 발리구역 ‘포모사 워터파크’에서 폭발사고로 인한 화재가 발생

- 이날 발생한 화재로 516명이 부상을 당해, 이 가운데 194명은 중화상을 입어

- 일부 부상자는 전신 80~90%에 고도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져

- 목격자에 따르면 주말을 맞이해 개최한 파티 진행 도중 중앙 무대 왼쪽에서 불이 나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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