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2%p 넘게 급락 개장

입력 2015-06-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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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2%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개장했다. 기관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지만 시총 상위 종목이 대부분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60인트(-1.01%) 오른 742.9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그리스 의회와 국제 채권단이 협상에 실패하면서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스 정부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이 제의한 구제금융 5개월 연장안을 거부하고 국민투표 실시 결정을 내린 것. 그리스 정부는 30일까지 국제통화기금(IMF)에 15억 유로(약 1조8830억원)를 상환해야 하지만 현금이 부족해 상환하지 못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대외 악재 덕분에 코스닥은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급락했다.

개인이 순매수로 시작했으나 이내 31억원어치 순매도로 전환했다. 기관역시 75억원 순매도중이다. 외국인만 119억원을 순매수하며 수급을 공급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출판/매체복제만 0.97% 상승하고 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하락하고 있다. 종이/목재, 운송, 비금속, 음식료/담배, 건설, 일반전기전자 업종은 2% 넘게 빠지고 있다.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반도체, 정보기기, 유통, IT H/W, 기타제조, IT부품, 금속, 의료/정밀기기 등 대부분의 업종은 1% 넘게 하락중이다. 제약, 금융,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화학 등이 소폭 내림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 -0.88%, 다음카카오 +1.46%, 동서 -1.43%, 메디톡스 -0.72%, CJ E&M -1.53%, 바이로메드 -2.70%, 파라다이스 +0.85%, 산성앨엔에스 -1.51%, 로엔 +1.10%, 코오롱생명과학 +2.38%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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