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간부, 차에서 숨진 채 발견... "등산간다"며 집에서 나간후...

입력 2015-06-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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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간부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오후 2시 55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전북경찰청 소속 A(52)경정이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군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경정은 발견당시 등산복을 입은 상태로 운전석에서 누워있는 모습으로 발견됐다. 발견자의 증언에 따르면 운전석은 뒤로 젖혀 있었으며 입가에는 피를 흘린 모습이었다.

A경정은 전날 오전8시께 가족들에게 등산을 간다고 말한 후 집을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블랙박스를 조사한 결과 전날 오후 6시 9분께 차량이 멈춰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차량 뒷바퀴에 구토한 흔적이 있는 것을 찾아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29일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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