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강윤이, 은퇴 번복 SK와이번스로 복귀

입력 2015-06-27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정지원 아나운서 트위터)

최근 은퇴를 선언했던 치어리더 강윤이가 SK 와이번스로 복귀했다.

강윤이는 전 LG트윈스 치어리더 출신으로 지난 해 겨울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은퇴를 결심했다.

강윤이는 최근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치어리더 은퇴에 대해 100% 후회할 것 같다. 근데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발목이 좋지 못한 것도 있지만, 내가 어린 나이에 이 일을 시작해 감당하기 힘든 파란만장한 일들을 많이 겪었다. 그래서 더는 구설에 오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크다. 후회는 하겠지만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향후 포토샵, 일러스트를 공부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몇개월 만에 은퇴를 번복했다. 강윤이는 SK와이번스의 오지연 팀장의 권유로 다시 치어리더로 복귀하게 됐다. 은퇴 번복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대중은 강윤이의 컴백을 반기는 눈치다.

누리꾼들은 "다시 SK로 왔구나 반가워요 강윤이","강윤이 은퇴한 것 아니었어? 또 다시 온거야?","강윤이 못 볼 줄 알았는데 반갑네","강윤이가 있어야 힘난다 힘나","강윤이 잘 지냈나요? 멋진 춤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9,000
    • -0.58%
    • 이더리움
    • 4,544,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2.92%
    • 리플
    • 3,038
    • -1.43%
    • 솔라나
    • 198,900
    • -1.97%
    • 에이다
    • 617
    • -2.99%
    • 트론
    • 434
    • +2.6%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0.59%
    • 체인링크
    • 20,430
    • -1.21%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