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반쪽얼굴’ 닥터스가 약속 지켰다…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

입력 2015-06-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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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반쪽얼굴 예비신부가 화제다.

26일 방송된 tvN ‘렛미인’에서는 반쪽 얼굴 예비신부의 변신이 그려졌다.

지원자는 5살 때 당한 사고후유증으로 반쪽 얼굴의 성장이 멈췄다. 그 탓에 안면 비대칭이 오고 왼쪽 눈의 시력과 후각을 잃었다. 지원자의 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는 것이었다.

안타까운 사연에도 지원자는 렛미인으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반전이 있었다. 뒤늦게 닥터스의 선택을 받으며 렛미인으로 등극했다.

닥터스는 결과에 대한 확신이 없다며 “그걸 보장하고 할 순 없다”라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지원자는 한층 밝고 아름다워진 모습이었다.외모변화는 더욱 놀라웠다. 지원자는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의 얼굴에선 더 이상 사고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지원자는 “너무 행복하다”라며 화사한 미소를 보였다.

렛미인 반쪽얼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반쪽얼굴, 닥터스가 약속 지켰네”, “렛미인 반쪽얼굴, 너무 행복해보인다”, “렛미인 반쪽얼굴, 기분 좋은 변화”, “렛미인 반쪽얼굴, 얼굴에 행복이 한 가득”, “렛미인 반쪽얼굴,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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