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10대 청소년 연기로 주목…뛰어난 운동 신경은 덤

입력 2015-06-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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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10대 청소년 연기로 주목…뛰어난 운동 신경은 덤

(출처=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캡처)

새로운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영국 배우 톰 홀랜드(19)로 정해졌다.

그는 1996년생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하진 않았다. 톰 홀랜드의 이름을 알리게 된 건 2012년 개봉된 '더 임파서블'을 통해서다. 당시 이완 맥그리거와 나오미 왓츠의 아들로 등장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듬해 스릴러 영화 '로크'에서 조연으로, '하우 아이 러브 나우'에선 주연 아이작으로 등장해 영화 팬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초 개봉한 액션 영화 '인 더 하트 오브 씨'에선 토마스 니커슨 역으로 출연했다.

그가 보여준 연기는 주로 앳된 10대 청소년 연기였다. 때문에 많은 액션씬을 소화해야하는 차기 '스파이더맨'으로 적합하지 못할까란 우려도 많았다.

그러나 실제 톰 홀랜드는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톰 홀랜드가 밝힌 취미는 스턴트 연기.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를 뒷받침 할 만한 놀라운 묘기 사진들이 다수 올라와 있다.

톰 홀랜드는 차기 '스파이더맨' 뿐만아니라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비롯해 '어벤저스' 시리즈에 투입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이더맨' 다음 편은 오는 2017년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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