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액 11조 3963억원 …주식↓ 회사채 ↑

입력 2015-06-2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기업이 주식과 회사채 등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전달보다 11.8% 증가했다. 전월에 비해 회사채 발행은 증가했지만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은 여전히 부진했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자료에 따르면 5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11조 39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0조 1939억원) 1조 2024억원 증가(11.8%)한 수준이고 누적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1조 9517억원(4.0%) 늘었다.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501억원으로 전월(966억원) 대비 465억원(48.1%p) 감소했다. 기업공개는 5건으로 모두 코스닥기업이고 유상증자는 올해 들어 최초로 단 한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11조 3462억원으로 전월(10조 973억원) 대비 1조 2489억원 증가(12.4%)했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전월에 이어 전부 대기업이 발행한 무보증 회사채였다.

5월중 CP 및 전자단기사채 발행실적은 98조 8679억원으로 전월(123조 574억원) 대비 24조 1895억원(19.7%)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41,000
    • +0.75%
    • 이더리움
    • 4,362,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2.53%
    • 리플
    • 2,851
    • +2.33%
    • 솔라나
    • 190,100
    • +1.22%
    • 에이다
    • 565
    • -0.5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5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40
    • +0.74%
    • 체인링크
    • 18,970
    • +0.32%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