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美ㆍ中건설경기 회복 조짐…건설 기계 업종 관심 필요”

입력 2015-06-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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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부동산 건설경기와 관련된 경제 지표들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건설 기계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건설경기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글로벌 건설 경기 회복 기대감을 고려한다면 건설 기계 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국의 신규 주택 매매 건수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기존에 발표된 부동산 및 건설 경기 관련 지표들도 대부분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상황이다. 또 유럽 또한 부동산 가격 회복세와 함께 건축허가 건수의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역시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건설 수주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는 건설기계 업종에 대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던 중국의 건설 경기도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중국의 부동산 경기는 최근 1급지를 중심으로 가격 반등을 시도 중”이라며 “부동산 착공 면적에 선행하는 부동산 가격 변화율과 매매 증감율이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건설 경기의 회복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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