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벤처캐피탈 투자잔액 5조

입력 2015-06-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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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벤처캐피털의 투자액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투자업계와 벤처캐피털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벤처캐피털 투자잔액은 5조805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중 벤처 238개사에 3582억원이 투자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신규 투자액 2773억원보다 29.2% 증가한 수치다.

투자잔액도 2012년 말 3조9525억원에서 2013년 말 4조4673억원으로 증가한 이후 지난해 말에 5조원을 넘어섰다.

업종별 투자액은 정보통신기술(ICT) 비중이 가장 크다.

올해 1분기 ICT 제조ㆍ서비스 업종 투자액 비중이 29.4%로 가장 높고 영상ㆍ공연ㆍ음반(17.5%)과 유통ㆍ서비스(14.2%) 순으로 나타났다.

ICT 서비스 업종 투자액은 작년 1분기와 비교해 437.3%나 급증했다. ICT 분야 투자 증가는 기업공개(IPO) 증가와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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