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원/달러, 달러/엔 상승으로 급락 없을 것”

입력 2007-01-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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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시장의 매수심리 냉각에도 불구 달러/엔의 상승으로 인해 급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원/달러 시장은 당국의 구두개입과 소량의 물량 개입으로 시장에 개입 경계감을 환기 시키며 935원 지지선을 지켜냈다. 그러나 외환은행은 당국의 개입에도 역내의 롱플레이 만들어 내지 못한 것은 시장 매수심리 냉각의 증거라고 설명했다.

시장은 역외매수와 달러/엔 급등에 따른 롱플레이의 연속이었지만 두 변수들이 흔들리고 있고, 당국의 개입을 통해 레벨이 지켜지는 만큼 940원 이상으로의 시도는 무리일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월말을 맞아 네고부담 피할 수 없고, 네고업체들은 추가상승을 기대하며 매물 출회를 늦추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역외의 단기포지션 구축레벨인 935원과 고점 기통과 인식이 퍼진다면 그간의 상승추세를 믿고 잠겨있었던 선물환 물량이 터져버린다면 시장심리는 더욱 냉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엔의 레벨 회복으로 급락은 막히겠지만 940원대의 돌파보다 930원 후반대 횡보 후 약보합 혹은 하락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외환은행은 금일 원/달러는 933~939원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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