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중국증시 1주간 13.32% 폭락ㆍBMW 충돌사고 운전자 검거ㆍ중국 주식투자 열풍 등

입력 2015-06-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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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경찰이 20일에 발생한 BMW 차량과 마즈다 차량 충돌사고의 용의자 BMW 운전자를 체포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중국 웨이보)

6월 23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중국증시 1주일새 13.32% 폭락

- 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6.42% 급락하며 1088개 종목의 주식거래가 중단

-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큰 낙폭, 지난 1월19일과 5월28일에 각각 7.7%, 6.5% 폭락한 바 있어

- 1주일새 상하이지수는 13.32% 빠져, 이는 주간기준 2008년 6월 이래 가장 큰 폭

- 주식 폭락 탓에 A주 시가총액은 9조 위안(약 1599조3000억원) 이상이 증발

2. BMW 충돌 사고 운전자 체포, 필로폰 발견

-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난징 시대 한복판에서 BMW 차량과 마즈다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서 2명이 즉사해

- 당시 사고 현장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 현지 경찰은 BMW 차량의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려 도주하는 모습을 포착한 뒤 체포해

- 조사결과 운전자인 쉬모씨는 면허증도 없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고 차 안에서는 필로폰이 발견돼

▲중국 난징시에서 20일(현지시간) 발생한 BMW 차량과 마즈다 차량의 충돌사고 영상에서 포착된 BMW 운전자(빨간 원 속의 하늘색 바지 남성). (사진=중국웨이보)

3. 중ㆍ고등학생, 중국 주식투자 열풍

- 최근 1년 새 중국증시가 활황세를 보이자 중국 중ㆍ고등학생들도 주식투자 열풍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나

- 학생들은 ‘증권사’를 만들어 여러 명의 투자자를 모집해 주식시장에 투자하기도

- 이에 대해 교사와 부모들은 주식 투자를 통해 이재능력 등 학습에 도움이 된다며 문제없다는 반응을 보여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중국 수능 ‘가오카오’ 합격점 발표

- 지난 7일부터 3일간 치러진 중국의 대입능력시험 ‘가오카오’의 각 성 합격점이 발표돼

- 중국 전역의 성 가운데 쓰촨성의 합격점이 문과 543점, 이과 528점으로 가장 높아

2. 2015년 FIFA 여자월드컵

-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카메룬을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해

- 중국은 23일(현지시간) 미국과 콜롬비아전 승자와 27일 8강전을 치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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