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아웃도어 직물 ‘쎄렉서’ 출시

입력 2007-01-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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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이 첨단 나노기술을 적용한 고기능성 아웃도어 직물브랜드, ‘XEREXER(쎄렉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의 아웃도어용 제품보다 쾌적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기 때문에, 착용시 땀에 의해 끈적거리는 불쾌감이 없고 항상 뽀송뽀송한 느낌의 착용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R.E.T(투습저항도:Resistance to Evaporative Transmission) 수치가 낮을수록 쾌적도가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새한의 ‘XEREXER’는 R.E.T가 7 이하로, 이는 아웃도어 직물의 평균 R.E.T 수치인 10~20 보다 월등히 낮은 수치이다.

새한의 ‘XEREXER’는 기존의 아웃도어용 직물에 부착하는 일반적인 기능성 필름과 달리 ‘나노필름(섬유의 굵기를 나노 사이즈로 뽑아 만든 얇은 막)’을 세계 최초로 직물에 직접 접착했으며, 기존 제품이 땀의 배출 속도가 느리고 공기가 통하지 않았던 반면, 방수, 방풍, 투습도는 물론 기존 제품에서는 불가능했던 공기투과성이 있어, 눈과 비 등 외부로부터의 습기는 차단하면서 몸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은 신속히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새한 관계자는 “웰빙문화 확산 및 주5일제 근무 정착으로 레포츠용 의류에 대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고, 쾌적도 향상 등 보다 특별한 기능을 요구하는 아웃도어 시장의 추세에 맞추어 금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으로 국내 뿐 아니라, 미주ㆍ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1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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