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컨트롤스 유가증권 입성한다…연내 상장 목표

입력 2015-06-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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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대주주인 아이콘트롤스가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아이콘트롤스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아이콘트롤스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는 KDB대우증권이 선정됐고 공동 주관사로 신영증권이 참여한다.

1999년에 설립된 아이콘트롤스는 전기 및 통신공사업체다. 빌딩 관리와 가전기기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디지털홈솔루션 등을 주로 개발하고 있다. 건물 화재를 차단하는 소방시스템과 도로·항만·철도 분야의 IT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은 1312억원, 당기순이익은 45억원을 기록했다. 정몽규(43.8%)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 5인이 85%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EPC, 아이서비스, 아이앤콘스 등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와 우리사주조합이 특수관계인에 포함된다. 정 회장과 우호 지분이 85%를 넘는것.

한편 아이콘트롤스는 오는 8월 상장 예심을 통과할 경우 상반기 실적을 반영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수요예측 등 제반 과정을 거쳐 연내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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