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잊지 못해 "다시 사랑할까 말할까"

입력 2015-06-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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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랑하는 은동아' 방송 캡쳐)
'사랑하는 은동아'의 주진모가 김사랑을 쉽게 떠나 보내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지은호(주진모)가 서정은(김사랑)에게 미련을 못 버린 장면이 그려졌다.

지은호는 서정은과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자 지은호는 서정은에게 "그냥 있으라"라고 말했다. 이어 서정은을 차에 태우고 집에 데려다 줬고, 과거 함께 들었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재생했다.

계속해 어색한 기류가 흐르던 그 시각에 최재호(김태훈)는 발작 증세를 일으켰다. 한편 서정은의 집에 다다르자 지은호는 "우리 한 번씩 얼굴 보는거 어때요?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서정은은 "네"라고 답했다.

이후 지은호는 "전화 할게요. 내가 보고 싶을 때. 봐야 뭐든게 정확해 질 것 같다"며 포옹했다. 하지만 이것은 멀리서 서정은을 바라보며 혼자 한 상상이었따. 집에 도착한 지은호는 "진짜 힘들다"고 속삭이며 그녀를 잊지 못한 것을 자책하며 후회했다.

한편 이날 '사랑하는 은동아'를 시청한 네티즌은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안타깝다",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어울리는데 안타깝다",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의 상상, 진짜인 줄 알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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