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ㆍ이정재ㆍ하정우 ‘암살’, 7월 22일 개봉 확정

입력 2015-06-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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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메인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타짜’ ‘전우치’ ‘도둑들’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오는 7월 22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암살’이 오는 7월 22일 올 여름 대작들 가운데 가장 먼저 관객들과 만난다.

‘암살’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까지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최동훈 감독부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의 조합까지 올 여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암살’의 예고편, 포스터, 스틸 등이 공개될 때마다 네티즌들은 “감독, 캐스팅 모든 것이 완벽한 영화” “시대적 배경, 스토리, 감독, 배우까지 흥행 예감” “믿고 보는 최동훈 감독과 배우들, 예전부터 손꼽아 기다리던 영화” “업그레이드된 최동훈 감독의 연출력과 다이나믹한 스토리가 궁금해진다”라는 등의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암살’은 또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의 모습을 섬세한 스타일과 웅장한 스케일로 재현해냄과 동시에 강렬한 드라마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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