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엇갈린 러브라인…관전포인트 셋

입력 2015-06-19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종영을 앞둔 ‘프로듀사’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 ‘프로듀사’ 속 ‘1박 2일’, 시청률 위기! 위기탈출 재도약 가능할까

‘프로듀사’ 9회에서는 라준모(차태현 분)와 백승찬(김수현 분)이 만드는 ‘1박 2일’이 낮은 시청률로 인해 파일럿 프로그램에 자리를 내주고 결방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방에 대해 준모는 “결방. 좋게 생각하면 우리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일수도 있죠”라고 말했지만, 파일럿 프로그램 시사를 본 후에 “결방은 나한테 위기니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과연 메인 연출자 준모, 막내 피디 승찬, 출연진 신디를 비롯해 ‘1박 2일’을 만드는 스태프와 출연진 모두가 의기투합해 위기의 ‘1박 2일’을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프로듀사’, 엇갈린 사각 러브라인! 사랑 잡을 주인공은 누구?

또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은 준모, 예진, 승찬, 신디의 엇갈린 사각 러브라인의 결말이다. 지난 10회 엔딩인 승찬과 예진의 ‘그네키스’까지 그려지며 준모, 예진, 승찬, 신디가 모두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상대에게 전했고, 이에 네 사람의 엇갈린 러브라인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우정을 지키기 위해 예진의 고백을 자체 편집했던 준모가 25년 우정을 걸고 예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승찬 역시 ‘그네 키스’로 예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예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동시에, 신디 역시 승찬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어 과연 '준모-예진-승찬-신디' 중 사랑이 이뤄질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결국 ‘성장’할까

무엇보다 ‘프로듀사’ 속 준모, 예진, 승찬, 신디는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제이자 길잡이가 되며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어디까지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25년동안 친구로 함께 해 온 준모와 예진은 들여다보려 애쓰지 않았던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봤다. 이는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다 줬다. 특히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 준모는 큰 용기를 내며 예진에게 다가갔다.

승찬은 놀라운 적응력으로 KBS 예능국에 적응하는 모습으로, 지난 10회에서 예고편 입봉까지 하며 피디로 한 걸음 내디뎠음을 보여줬고, 신디 역시 만들어진 이미지 속에 갇혀 살아왔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조금씩 달라지기 위해 움직였다.

이처럼 ‘프로듀사’ 속 캐릭터들이 서로로 인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최종회에서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59,000
    • +0.02%
    • 이더리움
    • 4,070,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00,500
    • -0.91%
    • 리플
    • 700
    • -0.71%
    • 솔라나
    • 201,400
    • -1.37%
    • 에이다
    • 601
    • -0.99%
    • 이오스
    • 1,054
    • -3.92%
    • 트론
    • 176
    • +1.15%
    • 스텔라루멘
    • 144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3.26%
    • 체인링크
    • 18,230
    • -1.94%
    • 샌드박스
    • 574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