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들의 세일 행진… 에잇세컨즈ㆍH&M 이어 유니클로ㆍ자라도

입력 2015-06-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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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니클로)

SPA 브랜드들이 일제히 여름 세일에 돌입했다. 할인율은 최대 90%에 달한다.

유니클로는 19일부터 25일까지 무더운 여름철 쾌적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약 5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여름 서프라이즈 기획’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비치지 않고 아름다운 바스트 라인을 연출할 수 있어 실내복뿐만 아니라 외출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브라 캐미솔’과 ‘브라 탱크탑’은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된다. 또한 한 장 더 입는 것만으로도 피부에 쾌적함을 더하는 ‘에어리즘 브라 탱크탑’, ‘에어리즘 브라 U넥 T’도 1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땀을 흘리기 쉬운 계절인 만큼 남성들을 위해서는 뛰어난 통풍성을 자랑하는 ‘에어리즘 메쉬’ 제품들을 3000원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에어리즘 메쉬’는 활용도가 높은 반팔 T셔츠와 탱크탑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심플한 크루넥뿐만 아니라 겉옷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깊이 파인 V넥으로도 제공된다.

이너웨어뿐만 아니라 ‘쇼트 팬츠’를 비롯한 다양한 하의 제품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수 있다. 면의 일종인 치노와 데님 소재의 여성용 ‘마이크로 쇼트 팬츠’와 남성용 ‘치노 하프 팬츠’, ‘스윔 엑티브 쇼트 팬츠’는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성인용뿐만 아니라 키즈용으로도 제공되는 릴랙싱 팬츠 ‘스테테코 & 리라코’ 일부 상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성인용은 5000원 할인된 9900원에, 키즈용은 올해 최대 할인율이 적용된 6900원에 제공된다.

(사진제공=제일모직)

제일모직의 에잇세컨즈는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봄ㆍ여름 시즌세일을 진행한다. 의류부터 신발, 가방 등 액세서리와라운지웨어 등 전 제품을 최대 50% 까지 할인판매한다. 세일 행사는 전국 29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www.8seconds.c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망고 역시 일부 제품에 한해 최대 50% 할인에 돌입했다. 망고는 서울의 경우 현재 여의도 IFC몰, 잠실롯데, 가로수길 등 3곳의 매장만 운영하고 있다. 망고는 일부 VIP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40% 할인을 먼저 진행하기도 했다.

H&M은 지난 16일부터 서울 명동 등 일부매장을 시작으로 최대 90% 세일에 돌입, 가장 파격적인 가격혜택을 제공한다. 여름 상품도 포함돼 바캉스룩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랜드의 미쏘는 지난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진행되는 이번 세일에는 의류, 패션잡화, 액세서리 등 총 1000여가지가 포함된다. SPA 브랜드 가운데 직장여성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자라는 오는 25일부터 시즌오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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