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현대증권 인수 SPA 체결…매각 대장정 마무리

입력 2015-06-18 1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주주적격 심사 8월~9월 승인 예상, 내주 신임경영진 구성 인수단 파견

일본계 금융그룹 오릭스가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 계약(SPA)을 체결함에 따라 2013년 말부터 진행된 현대증권 매각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오릭스PE는 이날 오후 산업은행, 현대그룹과 현대증권 인수 관련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 12일 보유중인 현대증권 주식 5307만736주를 약 6474억원에 오릭스PE가 현대증권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버팔로파이낸스에 처분했다.

이날 매매 본계약까지 체결함에 따라 사실상 현대증권이 오릭스의 품으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오릭스는 금주내로 금융당국에 대주주 적격 심사를 신청하고 당장 내주부터 신임 경영진들로 구성된 인수단을 현대증권 여의도 본사에 파견 할 방침이다.

오릭스의 품으로 안긴 현대증권의 신임 경영진으로는 증권가 국제통으로 명성을 쌓은 김기범 전 대우증권 대표와, 씨티 출신 금융상품전문가 유창수 부사장이 각각 내정됐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오릭스를 새주인으로 맞은 현대증권이 국제통으로 이름난 김 전 대표 등 신임 경영진을 맞아 글로벌 금융회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0: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06,000
    • +1.83%
    • 이더리움
    • 3,470,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371,600
    • -0.32%
    • 리플
    • 2,003
    • +2.51%
    • 솔라나
    • 149,800
    • +6.39%
    • 에이다
    • 297
    • +1.37%
    • 트론
    • 468
    • +0.65%
    • 스텔라루멘
    • 259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0.3%
    • 체인링크
    • 16,450
    • +2.75%
    • 샌드박스
    • 49.99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