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한국공공정자은행 유치 추진

입력 2015-06-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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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대병원)
난임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대병원의 한국공공정자은행 설립유치 추진이 본격화하고 있다.

박남철 부산대병원 교수(한국공공정자은행 설립추진위원장)는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공정자은행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 교수는 “국가의 저출산 문제와 난치성 불임을 위해 정자은행이 공공부분에서 설립·운영돼야 한다”며 “공공정자은행은 난자․정자 불법매매의 근절 및 난치성 불임 부부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대병원은 한국공공정자은행의 유치와 함께 중증난임 부부치료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난임치료 중심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공공정자은행 시스템이 유일하게 없으며 설립과 운영을 위한 지원과 관련 법규정이 미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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