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전망에 상승…WTI 0.13%↑

입력 2015-06-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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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날 오후 11시35분 현재 0.13% 상승한 배럴당 60.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06% 오른 배럴당 63.7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하는 미국 주간 원유재고량이 7주 연속 감소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상승으로 이끌고 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가 열대성 폭풍 ‘빌(Bill)’이 멕시코 걸프만 연안과 텍사스주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는 원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아직 폭풍으로 말미암은 원유 공급 차질 사태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리비아 산유량 증가 전망이 오름폭을 제한하고 있다. 이날 리비아뉴스에이전시는 오는 7월부터 리비아가 하루 평균 8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비아는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으로 하루 평균 40만~46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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