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우선주 11개종목, 올해 주가 2배 이상 급등

입력 2015-06-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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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두 배로 확대된 상ㆍ하한가(가격제한폭) 덕분에 최근 우선주의 주가 급등세가 거세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태양금속우의 지난 16일 종가는 1875원이다. 수년째 500원 안팎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주가가 최근 사흘 만에 2배나 뛰었다. 거래량도 급증했다. 제도 변경 전 하루 평균 1만9775주에 불과하던 거래량은 제도 변경 이후 하루 평균 159만2828주로 80배가량 뛰었다.

연초 대비 CJ씨푸드1우의 주가가 지난 16일 기준 239.17% 오르는 등 동원시스템즈(192.04%), 태양금속우(188.08%), 서울식품우(174.70%), 대원전선우(172.60%)를 비롯한 11개 종목이 연초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50억원인 계양전기우는 하루 평균 거래량이 제도 시행 전 1만4566주에서 144만9165주로 100배 가까이 뛰었다.

삼양홀딩스우(47배), 대원전선우(7.8배), 흥국화재우(6.8배), 성신양회우(6.2배) 등도 거래량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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