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과거 인터뷰선 "축농증에 냄새 못 맡지만…"

입력 2015-06-16 0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과거 인터뷰선 "축농증에 냄새 못 맡지만…"

(사진=MBC 방송 캡처)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 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요리 인생 역경에 대해서 언급했다.

당시 이연복은 "맛있는 요리는 좋은 식재료에서 출발한다"며 "예약이 들어오면 당일 아침에 직접 신선한 냉장육을 사다가 요리를 시작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연복은 "축농증 수술을 하면서 냄새를 거의 못 맡게 되었는데, 상대적으로 미각이 많이 발달한 편이다. 그런데 아침을 먹으면 간 보는 게 둔감해져 몇 년째 아침을 거르고 있다. 담배도 줄였고 술도 거의 끊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영업시간엔 방송 출연이나 다른 일로 가게를 비우는 일을 안 만들려고 한다. 잠시라도 비우고 다른 직원에게 맡기면 항상 트러블이 생긴다. 그러면서 철학이 된 게 장사하는 시간엔 가게를 안 비운다"며 가게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소식에 네티즌은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축농증이 심했구나"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연남동 탕수육의 비결이 뭘까"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요리 인생에 이런 사연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5,000
    • +0.69%
    • 이더리움
    • 4,572,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4.22%
    • 리플
    • 3,039
    • +0.1%
    • 솔라나
    • 199,000
    • +0.86%
    • 에이다
    • 625
    • +1.13%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13%
    • 체인링크
    • 20,880
    • +3.88%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