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황우슬혜, 교복도 잘 어울리는 언니들… ‘좌충우돌 여고시절’

입력 2015-06-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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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사진=방송캡처)

‘위대한 조강지처’의 강성연과 황우슬혜가 상큼발랄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15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황순영 극본, 김흥동 김성욱 연출) 1회에서는 유지연(강성연 분)과 오정미(황우슬혜 분)의 여고 시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연과 오정미는 교복을 입고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냈다. 유지연은 시집을 읽으며 얌전하게 행동고 오정미는 김건모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겨워는 등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지연은 “시끄럽다. 매번 유행가냐. 나는 클래식이 좋다. 우아하고 지적이지 않느냐”고 변박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지연과 조경순(김지영 분)이 언니라는 호칭을 제대로 쓰지 않아 머리채를 잡고 싸우며 육탄전을 벌여 극 중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전했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유지연, 조경순, 오정미가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그들만의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위대한 조강지처’ 시청한 네티즌은 “‘위대한 조강지처’ 재미있더라”, “‘위대한 조강지처’, 앞으로 챙겨봐야지”, “‘위대한 조강지처’, 교복도 잘 어울리는 언니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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