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응급실, 16일 부터 운영 재개

입력 2015-06-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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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16일 오전 8시부터 응급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자력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3시경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 1일간 입원한 사실이 확인되자, 응급실 임시 폐쇄를 포함한 감염 차단 조치가 이루어진 바 있다.

해당 환자는 의심증상이 없으며, 1, 2차 검사에서 모두 메르스 음성 판정이 나와 이를 바탕으로 응급실 운영 재개가 결정됐다.

원자력병원은 암 전문병원으로 입원환자 상당수가 암환자인 점을 감안, "면역력이 떨어진 암환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선제 예방차원에서 격리와 방역 등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외래와 입원 환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원자력병원은 지난 6일부터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열감지 카메라 등 고열 환자의 원내 출입을 제한하는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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