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NBA 파이널 우승까지 "단 1승 남았다"… 우승 반지 주인공은?

입력 2015-06-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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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 (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15 NBA 파이널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

골든스테이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아레나에서 열린 2015 NBA 파이널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104-91로 꺾었다.

서부 콘퍼런스 우승팀 골든스테이트와 동부 콘퍼런스 우승팀 클리블랜드는 우승컵을 들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쳐왔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3승 2패를 기록, 우승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

르브론 제임스(31ㆍ클리블랜드)는 40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스테판 커리(27ㆍ골든스테이트)는 이 경기에서 3점슛 7개, 37득점으로 클리블랜드를 제압한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골든스테이트가 1쿼터 시작부터 득점력을 폭발시키자,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과 J.R 스미스(30)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결국 22-22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들어 르브론 제임스의 득점포에 불이 붙었다. 제임스는 레이업, 페이드어웨이, 자유투 등 12점을 몰아 넣었다. 이에 맞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레안드로 바르보사(33)가 경기를 풀어나가 51-50으로 2쿼터를 끝냈다.

팽팽한 접전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커리는 3쿼터 시작 13초 만에 득점하며 기세를 올렸다. 매튜 델라베도바(25)의 3점슛에 클리블랜드가 55-54로 다시 역전하자, 안드레 이궈달라(31)가 슬램덩크를 꽂아 넣어 골든스테이트의 우세를 다시 이었다.

클리블랜드가 65-63로 앞선 3쿼터 종료 3분전부터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이과달라의 3점슛을 시작으로 점수 격차를 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재투입된 바르보사가 4점을 몰아 넣으며 73-67로 앞섰다.

클리블랜드는 4쿼터 시작 4분 만에 77-77까지 따라 잡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흐름은 넘어오지 않았다. 결국 커리가 4쿼터에만 17점을 쏟아 넣은 골든스테이트가 104-91로 클리블랜드를 제압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의 2015 NBA 파이널 6차전은 17일 오전 10시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퀵큰 론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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