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아메리칸 이글’ 개장 3일간 2억원 매출 달성”

입력 2015-06-15 1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들어선 '아메리칸이글' 1호 매장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캐주얼 브랜드 ‘아메리칸이글’이 개장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SK네트웍스는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아메리칸이글’ 매장을 개장한 후 3일 동안 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롯데백화점 본점 전체 패션 브랜드 중 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측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에비뉴엘을 제외하고 롯데 본점에 입점해 있는 전 브랜드 중 아메리칸이글이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며 “새로운 패션 브랜드를 갈망하던 젊은 소비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준 아메리칸이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메리칸이글은 지난 12일 롯데 본점 영플라자 4층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개장 후 3일 동안 영업 시작 전부터 수백명의 고객이 줄을 서 아메리칸이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아메리칸이글 1호 매장의 성공적 오픈을 시작으로 이커머스 오픈, 공격적 유통망 확대, 대규모 마케팅 등 브랜드의 정착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가을 시즌에는 라운지웨어와 언더웨어를 선보이는 아메리칸이글의 여성 브랜드 ‘에어리(Aerie)’를 론칭해 국내 캐주얼 시장에서 SK네트웍스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41,000
    • -2.58%
    • 이더리움
    • 4,094,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4.83%
    • 리플
    • 707
    • -1.53%
    • 솔라나
    • 203,200
    • -5.05%
    • 에이다
    • 623
    • -3.41%
    • 이오스
    • 1,104
    • -4.08%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4.42%
    • 체인링크
    • 19,010
    • -4.57%
    • 샌드박스
    • 596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