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서강준, 애절한 손깍지…"사랑 깨닫나?"

입력 2015-06-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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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서강준 '화정' 이연희 서강준 '화정' 이연희 서강준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화정' 이연희 서강준 절박한 눈맞춤과 애틋한 스킨십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피를 철철 흘리는 서강준(주원 역)과 절박한 표정으로 다친 서강준의 곁을 지키고 있는 이연희(정명 역)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15일 공개했다.

지난 '화정' 18회에서는 광해(차승원 분)에게 정체를 고백한 정명이 인목(신은정 분)의 역모 누명이 허균(안내상 분)의 계략임을 밝히고 허균을 잡기 위해 광해와 손을 잡는 과정이 긴박하게 그려졌다. 이에 위기를 느낀 허균은 정명에게 자객을 보내 납치를 시도했고, 정명이 자객에게 습격 당하는 순간 주원이 정명을 대신해 칼을 맞고 쓰러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 컷에는 정명이 상처를 입은 주원을 간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틸 속에는 절박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정명의 모습과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정명을 염려하는 주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한층 깊어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스틸 속 정명은 금방이라도 폭풍 같은 오열을 쏟아낼 듯,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주원을 응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명은 두 손으로 주원의 힘없는 손을 꼭 쥐고 있는데, 그의 간절한 표정에서 주원을 걱정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가슴을 짠하게 만든다. 이어 주원은 힘겹게 다친 몸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 주원의 표정에는 고통스러움이 역력하지만 그의 시선은 온전히 정명에게로 향해 있어 애틋한 감정이 오롯이 묻어난다. 나아가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고 뜨거운 눈맞춤을 주고 받으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이 위험을 계기로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숨길 수 없는 사랑을 폭발시켜, 러브라인이 본격화 될 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에 '화정' 제작사 측은 "지난 18회 엔딩에서 주원이 정명을 대신해 칼을 맞은 이후, 시청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며 "이번주 방송에서는 정명-주원-인우의 삼각 로맨스가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정'은 15일 밤 10시 1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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