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베우둠, 벨라스케즈 꺾고 '헤비급 챔프' 등극

입력 2015-06-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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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액션 캡처)

UFC 파브리시우 베우둠(35·브라질)이 케인 벨라스케즈를 꺾고 헤비급 최강자로 올라섰다.

베우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188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 3라운드 길로틴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베우둠은 UFC 역사상 14번째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벨라스케즈와 베우둠의 경기는 지난해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벨라스케즈가 무릎 인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게 되면서 8개월 만에 어렵사리 경기가 성사됐다.

이날 벨라스케즈는 초반부터 베우둠을 압박하며 경기를 끌고 나갔다. 반면 베우둠은 뒤로 물러서며 그라운드 기회를 노렸다. 2라운드에선 치열한 스탠딩 공방이 펼쳐졌다. 벨라스케즈는 계속 접근하면서 펀치와 레그킥을 뻗었다. 베우둠 역시 긴 리치를 활용해 받아쳤다. 2라운드 종료 2분여를 남기고는 오히려 베우둠의 강펀치에 벨라스케즈가 그대로 맞았다.

다급해진 벨라스케즈는 무차별 태클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하지만 베우둠은 벨라스케즈의 태클 타이밍을 기다렸다. 이후 베우둠은 전광석화처럼 머리를 잡고 길로틴 초크로 연결해 벨라스케즈의 탭을 받아냈다.

UFC 베우둠 벨라스케즈 경기를 본 네티즌들 "UFC 베우둠 벨라스케즈 명경기다", "UFC 베우둠 벨라스케즈, 짜릿하다", "UFC 베우둠 벨라스케즈 재미있다", "UFC 베우둠 벨라스케즈 아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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