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美 생산자물가 지표 호조에 하락…금값 0.1%↓

입력 2015-06-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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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은 1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매도세가 유입된 영향이 컸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2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179.20달러로 마감했다. 이번주 금 가격은 0.9% 상승했다.

미국의 5월 PPI가 전월대비 0.5% 상승해 2년 4개월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하자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됐다. 연이은 경제지표 호조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부각됐다.

다만, 그리스 구제금융 이슈가 아직 종료되지 않은 만큼 금값 추이를 주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HSBC 애널리스트는 “지금까지 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았으나, 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지금보다 더 부각된다거나, 불확실성이 짙어질 경우 금값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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