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시즌 3승 도전 김세영, KPMG위민스 둘째 날 5언더파 ‘맹타’ 단독선두

입력 2015-06-1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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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LPGA투어 시즌 3승을 향해 순항했다. (AP뉴시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승에 도전하는 김세영(22ㆍ미래에셋)이 맹타를 이어갔다.

김세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ㆍ6670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구 LPGA챔피언십ㆍ총상금 350만 달러ㆍ약 39억3000만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 이글 1개로 중간합계 8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1번홀(파3)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김세영은 5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더해 전반 라운드를 2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도 안정감을 이어갔다. 11번홀(파4) 버디에 이어 15번홀(파5)에서는 이글을 만들어내며 단숨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 2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와 함께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은 신인왕 포인트 1위(726포인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7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에 나섰던 신지은(23ㆍ한화)은 버디 2개, 이글 1개, 보기 6개를 묶어 2오버파 75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41타를 기록하며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동타를 이뤘다.

한편 미국프로골협회(PGA)와 LPGA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LPGA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2013년과 2014년은 박인비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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