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국회법 이송, 새정치 15일 결론 후 결정"

입력 2015-06-12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화 국회의장은 12일 국회법 개정안의 정부 이송을 야당이 자신의 중재안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한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이 오는 15일 의원총회에서 중재안의 수용 여부를 결론내면 그때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최형두 국회 대변인에 따르면 정 의장은 전날 야당 지도부와 접촉해 개정안 수정 부분에 대해 설득했고 오늘 의총과 최고위를 열어 결론을 주겠다고 해서 이송을 보류했다. 야당이 월요일에 논의하겠다고 연락을 함에 따라 이 같이 결론이 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 의장은 국회 사랑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월요일(15일)에 하겠다니까, 월요일 저녁까지 기다려주는 수밖에 없다”면서 “현재로서는 (시한이) 그렇다”고 말했다.

다만 “월요일에 또 상황이 갑자기 변해서 야당이 화요일에 결정을 하기로 했다고 하면, 내가 또 하루 기다려주는 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다”면서 “월요일 안 되면 화요일, 삼세번은 기다려줘야 한다”며 여지를 남겼다.

새누리당은 중재안을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새정치연합이 동의하게 되면 중재안을 바탕으로 개정안을 수정해 정부에 이송하게 된다.

정 의장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을 위한 본회의 소집과 관련해서는 “가능한 한 빨리해야 안 되겠는가. 빨리 나라를 안정시켜줘야 국민도 안심하고 편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전날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전화통화를 해 국회법 개정안 이송과 황 후보자 인준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52,000
    • +1.63%
    • 이더리움
    • 3,195,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
    • 리플
    • 2,120
    • +2.22%
    • 솔라나
    • 134,900
    • +3.93%
    • 에이다
    • 398
    • +2.84%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47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2.72%
    • 체인링크
    • 13,890
    • +3.12%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