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산탕정·천안청수 상업·업무용지 15필지 공급

입력 2015-06-12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산탕정지구 위치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2일 아산탕정지구 천안지역의 상업·업무용지 15필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토지는 천안시청 바로 맞은 편, 번영로 변에 위치한 상업용지 7필지(3만8000㎡, 1383억원)와 업무용지 8필지(5만8000㎡, 1109억원)로 천안불당지역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상업용지는 2000㎡ 이하의 소형필지부터 9000㎡가 넘는 대형필지까지 다양한 규모로 공급되며 건폐율 70%, 용적률은 500∼800%다. 공급예정가격은 대로변 대형필지가 3.3㎡당 1123∼1277만원이고, 소형필지가 930∼970만원이다. 천안의 새로운 비즈니스 벨트를 구축하게 될 업무용지는 3000㎡∼1만6000㎡의 규모에 건폐율 70%, 용적률 600∼800%로 3.3㎡당 535만원∼667만으로 공급된다.

아산탕정지구(천안지역) 내 앞서 공급착수된 상업·업무용지는 모두 완판됐고 이번 공급 용지는 실질적으로 천안불당 상권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상업·업무용지로서 최적의 입지와 가격경쟁력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LH는 10일 청수행정타운으로 유명한 천안청수지구의 상업용지 12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를 매각공고했다.

특히 최근 착공한 천안법원·검찰청 맞은편의 상업용지들은 최초 공급 당시 220%에 육박하는 낙찰률을 기록할 정도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으며 공고 이후 매수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는 것이 LH 관계자의 설명이다.

천안청수지구는 6월24일, 아산탕정지구는 6월25일에 각각 입찰·개찰될 계획이며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로 낙찰되는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이어 첸백시까지…'분쟁'으로 바람 잘 날 없는 가요계 [이슈크래커]
  • "여름에는 비빔면"…부동의 1위 '팔도비빔면', 2위는? [그래픽 스토리]
  • 박스권에 갇힌 비트코인, 美 경제 지표·연준 눈치 보며 연일 횡보 [Bit코인]
  • 치열해지는 제 4인뱅 경쟁...시중은행이 뛰어드는 이유는
  • 방탄소년단 진 전역 D-1, 소속사의 당부 인사 "방문 삼가달라"
  • 오물풍선 자꾸 날아오는데…보험료 할증 부담은 오롯이 개인이?
  • "국산 OTT 넷플릭스 앞질렀다"…티빙ㆍ웨이브, 합병 초읽기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월드컵 예선 6차전 중국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95,000
    • -2.92%
    • 이더리움
    • 4,973,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631,000
    • -3.22%
    • 리플
    • 681
    • -2.16%
    • 솔라나
    • 216,700
    • -2.69%
    • 에이다
    • 604
    • -3.21%
    • 이오스
    • 970
    • -2.41%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7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700
    • -5.39%
    • 체인링크
    • 21,700
    • -2.78%
    • 샌드박스
    • 563
    • -3.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