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주가하락 과도…저가매수 기회 - NH투자증권

입력 2015-06-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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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현대제철에 대해 “전방산업과 철강업황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주가급락은 과도했고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 부진과 전방산업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며 주가는 5월 6일 7만 9500원대비 11.8% 하락했다”며 “과도한 우려 반영한 주가 급락은 저가 매수 기회”라고 지적했다.

변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효율화를 추구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5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3.3% 증가한 465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4437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봉형강의 계절적 수요기에 따른 판매량 증가의 영향과 국내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철근 수요 개선이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으로 차량경량화 투자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용 수요 의존이 큰 강관부문의 제품 다양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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