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메르스 피해기업에 긴급 자금 2000억원 지원

입력 2015-06-10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 및 확산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서울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동성지원 특별보증’을 통해 총 2000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1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의 지원대상은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한도는 기업 당 최대 5000만원이며, 보증비율을 상향한 100% 전액보증으로 피해기업이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했다.

시는 피해기업의 경영여건을 고려해 모든 피해기업이 연 1.9%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재단 역시 보증료를 우대 적용해 메르스 직접 피해기업은 연 0.5%, 간접 피해기업은 연 0.8%의 보증료를 부담하게 함으로써 피해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시와 재단은 심각한 영업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제과점, 슈퍼마켓, 세탁소 등 생계밀접형 10개 업종 소상공인에게는 특별보증과는 별개로 컨설팅과 시설개선 자금을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진섭 재단 이사장은 “이번 긴급지원으로 뜻하지 않은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이 하루 빨리 정상화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메르스 피해기업 종합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www.seoulshinbo.co.kr)와 고객센터(1577-6119)에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88,000
    • +1.6%
    • 이더리움
    • 3,179,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2.37%
    • 리플
    • 2,030
    • +0.89%
    • 솔라나
    • 125,300
    • -0.32%
    • 에이다
    • 364
    • -1.62%
    • 트론
    • 473
    • -3.07%
    • 스텔라루멘
    • 25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0.24%
    • 체인링크
    • 13,270
    • +1.07%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