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대규모 자본확충 추진

입력 2015-06-09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본 확충 통해 RBC비율 높일 것”

현대라이프보험이 대규모 자본확충을 추진한다.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RBC)이 150% 밑으로 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9일 보험업계에 및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라이프는 대주주를 통한 증자로 대규모 자본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현재 RBC비율이 134.5%에 머물고 있어 자본확충을 통해 RBC비율을 높이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며“유상증자 규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3월말 기준 현대라이프의 RBC비율은 134.5%로 지난해말 151.9%에 비해 17.4%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25개 생보사의 평균 RBC비율인 320%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태다.

RBC는 보험사가 보험계약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보험사는 보험업법에 따라 RBC를 100% 이상 유지해야 하지만 금융당국은 위기 상황에 대비해 150% 이상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금융당국 역시 RBC비율이 낮은 보험사에 대해서는 자본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RBC비율 취약 등 건전성이 우려되는 일부 보험사에 대해서는 자본확충 및 금리변동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으 제고토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라이프는 지난해 6월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현대라이프의 유상증자에는 현대모비스는 565억4400만원을, 현대커머셜은 380억4900만원 등 총 945억9300만원을 각각 출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LG전자, 액추에이터팀 신설⋯가전 너머 '피지컬 AI'로 [멈춘 성장판 깨울 로봇]
  • 유가보다 더 센 ‘LNG 쇼크’ 온다…수입 의존 높은 韓 직격탄 [亞 에너지 크라이시스 ①]
  • 벌써 여름 온다?…두려워지는 4월
  • 삼전·하이닉스 40% 뛰었어도…"주가 더 간다" [2분기 증시전망②]
  • 지표금리 개편 금융소비자 대출 이자 부담 줄어드나...기대효과는
  • 반찬 리필에 돈 낸다면?…10명 중 4명 "다신 안 가" [데이터클립]
  • 서울 아파트도 낙관 어렵다…전문가 절반만 “상승” [2분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이 던진 삼전ㆍSK하닉 ‘10조원’ 물량, 개인이 그대로 건네 받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3.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22,000
    • +1.54%
    • 이더리움
    • 3,141,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0.21%
    • 리플
    • 2,042
    • +1.29%
    • 솔라나
    • 127,900
    • +2.73%
    • 에이다
    • 378
    • +2.72%
    • 트론
    • 481
    • -0.82%
    • 스텔라루멘
    • 259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00
    • +1.8%
    • 체인링크
    • 13,460
    • +4.91%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