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오디션 당시 라면으로 끼니 때워...“어제도 오늘도 라면”

입력 2015-06-08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대한 탄생' 백청강(사진출처=MBC)

가수 백청강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여장 남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오디션 경연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도전한 사연이 새삼 화제다.

7일 ’복면가왕‘ 10회에 등장한 실력파 ’여가수‘ 도장신부의 정체는 백청강으로 밝혀졌다. 백청강은 도장신부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해 여성의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반전을 자아냈다.

도장신부의 정체가 여성 보컬이 아닌 백청강으로 밝혀지자 연예인 심사위원단은 “성별을 바꾸는 게 어딨냐?”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백청강이 과거 MBC ‘위대한 탄생’에서 라면을 먹으며 오디션에 임해 최종 우승까지 한 사연이 밝혀졌다.

당시 백청강은 파이널 라운드 이틀 전에 심한 감기에 걸렸고, 이를 걱정한 양정모가 "어제 저녁에 뭐 먹었어"라고 물어보자 "라면"이라고 답했다. 이어 "오늘 아침은"에도 역시 "라면"이라고 대답했다.

백청강은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했고 김태원은 "승패를 떠나 감동이었다"며 "음악이 아름답다는 것을 입증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백청강, 오디션 당시 라면으로 끼니 때워...“어제도 오늘도 라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지하철 1~8호선 총파업 현실화?…막판 협상 ‘줄다리기’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98,000
    • -2.24%
    • 이더리움
    • 4,777,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833,500
    • -0.89%
    • 리플
    • 2,992
    • -3.39%
    • 솔라나
    • 195,400
    • -5.38%
    • 에이다
    • 637
    • -7.01%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70
    • -2.01%
    • 체인링크
    • 20,200
    • -3.99%
    • 샌드박스
    • 204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