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트로)
친구들의 놀림을 받으면서도 머리카락을 길러 기부한 8세소년의 이야기를 4일(현지시간) 메트로가 소개했다. 미국 플로리다 멜번에 사는 크리스찬 맥필라미(8)는 2년 전 TV에서 우연히 소아암 환자를 다룬 광고를 보게 됐다. 그때부터 크리스찬은 항암치료로 머리가 다 빠진 아이들에게 기부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기르기로 결심했다. 친구들의 놀림을 받으면서도 그는 2년간 머리카락을 꾸준히 길러 결국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입력 2015-06-05 10:35

친구들의 놀림을 받으면서도 머리카락을 길러 기부한 8세소년의 이야기를 4일(현지시간) 메트로가 소개했다. 미국 플로리다 멜번에 사는 크리스찬 맥필라미(8)는 2년 전 TV에서 우연히 소아암 환자를 다룬 광고를 보게 됐다. 그때부터 크리스찬은 항암치료로 머리가 다 빠진 아이들에게 기부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기르기로 결심했다. 친구들의 놀림을 받으면서도 그는 2년간 머리카락을 꾸준히 길러 결국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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