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안드레아스' 개봉, 메르스 위기 국내서 흥행 성공할까?

입력 2015-06-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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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을 소재로 한 영화 '샌 안드레아스'가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샌 안드레아스'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9의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에 처한 레이(드웨인 존슨)네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지진참사로 점차 악화되는 재난 속에서 레이는 별거 중인 아내 엠마(칼라 구기노)와 딸 블레이크(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를 구하게 된다.

'샌 안드레아스'는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헬리콥터와 비행기, 트럭과 모터보트까지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해 길을 헤쳐 나가는 부분을 육·해·공이 총 동원되는 화려한 액션을 담았다. 또한 영화 초반 등장하는 후버댐 붕괴부터 쓰나미, 후반부의 캘리포니아 지진까지 CG(컴퓨터그래픽) 기술 또한 사실적으로 그려져 극의 몰입도가 더해졌다.

한편 영화의 제목이자 배경이 되는 샌 안드레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를 관통하는 단층으로 1906년 약 1천400명의 사상자를 낸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등 지진이 잦은 지진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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