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속 "올 예상 매출 537억원…흑자전환 기대"

입력 2007-01-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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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금속은 올해 매출 목표를 537억원으로 설정하고, 2003년 이후 4년 만에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현대금속은 도어락 등 기존 현대금속 사업의 내수시장 강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올 한해 동안 매출 537억원, 경상이익 17억2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과 9월 인수한 자회사 바칠라캐빈과 바이칼워터 등도 3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총 887억원 매출을 기대했다.

현대금속은 기존 도어락 사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이달 초, 미국 대형 유통사 칼로얄,에스파커 등과 MOU를 잇따라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급 계약을 맺었다.

또 중국 유통망 확보와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 등을 위해 중국 북경에 현지사무소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현대금속은 지난 6월, 한국 핀란드 합작법인 바칠라캐빈을 인수해 조선 기자재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러시아 이르쿠츠쿠즈와의 합작법인 바이칼워터를 자회사로 추가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현대금속은 기존 도어락 사업 강화와 함께 자회사를 통한 신규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주주 청약을 통한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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