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승철 "윤종신 믿고 '라디오스타' 출연 결심했다" 불화설 일축

입력 2015-06-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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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이승철이 윤종신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을 비롯해 정엽, 거미, 성규 등 명품 보컬 4인방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어떤 선배님이 나와도 윤종신이 직접 찾아가서 인사하는 걸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봤다. 불화설을 염두에 둬서 그러지 않았나?"라며 이승철과 윤종신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에 이승철은 "오늘 종신이 믿고 '라디오스타' 나왔다. 우리 친하다"라며 불화설을 부인했다.

특히 이승철은 자신을 공격하는 MC들의 독한 질문에 "라디오스타 많이 컸다. 8년 전에는 안절부절했는데 이제는 굉장히 거만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과 '라디오스타' MC 4인방의 팽팽한 신경전은 3일 밤 11시15분 '라디오스타'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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