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외환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달러·엔 환율은 장중 한 때 125.07엔으로 심리적 저항선인 125엔선을 돌파하면서 지난 2002년 12월 이후 12년 반만의 최고치(엔화 가치는 하락)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가 벌어질 것이라는 기대로 엔화 매도·달러 매수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는 영향입니다.
입력 2015-06-03 17:37

도쿄외환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달러·엔 환율은 장중 한 때 125.07엔으로 심리적 저항선인 125엔선을 돌파하면서 지난 2002년 12월 이후 12년 반만의 최고치(엔화 가치는 하락)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가 벌어질 것이라는 기대로 엔화 매도·달러 매수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는 영향입니다.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기업 최신 뉴스
마켓 뉴스